책 소개

36세, 내 집을 가져라 _ 내 집이 주는 안정감과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즐거운땡이 2021. 5. 28. 12:12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36세, 내 집을 가져라》 책을 소개 해 드릴게요.

이 책은 9명의 82년생 저자들이 36세에 공저한 책이에요.

출처 네이버 책

책 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조금은 다르게 살아가는 36세 동갑내기 9명이 모여 ‘내 집 마련’을 이야기한다. 굴곡의 세상 속에서 좌절한 것은 또래들과 마찬가지지만, 일찌감치 ‘돈과 집에 대한 관점’을 바꿈으로써 다른 미래를 선택했다. ‘금수저’도 아니면서 30대 내 집 마련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낸 이들은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 열심히 일하고, 악착같이 모으고, 과감하게 투자한 이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당신도 조금은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경,공매/급매/분양권 투자 등 각기 다른 상황인(주부, 직장인, 싱글) 9명의 경험담이 담긴 책이라 각 챕터마다 짧고 다양해서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부동산투자와 재테크가 너무 핫해서 항상 재테크 책들만 읽었었는데,

가끔은 지금 시기와 맞지 않는 재테크방법과,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이 있어

자괴감만 느끼고(?)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읽고 끝내는 책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 기억남는 건 투자를 하면서 10채 이상의 집을 가진 분도 계셨지만,

책 제목처럼 '다른 사람이 기준이 아니라 본인이 행복하기 위해선 내 집 한채만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 라는 것 입니다.

집 한 채를 마련했다고 목표를 다 이룬게 아니라, 이것을 자신감 삼아 조금씩 발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한 책입니다.

 

항상 나의 과거보다 발전하는 삶을 사는게 중요한 걸 알면서도,

왜 다른사람과 비교를 하게 되는지...!

힘든 과정은 거치기 싫으면서 좋은 결과만 바라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되네요.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글들을 저자 별로 기재 해 놓았으니,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상상력부자
목표가 확실히 정해졌더니 재미있고 행복하다. 행동하는 과정 속에서 분명히 배우는 것이 있다.
그것이 경험적인 지식이든, 사람이든, 경제적 자유를 찾는 방법이든 차곡차곡 쌓아라.
그것이 기회를 보는 눈을 키워줄 것이다. 그러니 기회를 알아보고 놓치지 않느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운이라 부르겠지만 말이다.

 

나는 스트레스의 순기능을 믿는다. 지속적인 자극은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복돋아주고,
그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 삶의 결과를 낳는다.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지는 패턴을 구성해야 한다.
새로운자극(스트레스) → 인식의 변화 → 지속적인 자극 → 행동의 변화 → 삶의 변화

사람은 비로소 시간이 부족해야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을. 간절해져야 한다.


- 드리머
프리미엄보다 평당가격을 따져라 (분양권 P주고 살 때)
분양가와 프리미엄을 더한 평당가격으로 시세를 계산해서 주변과 비교해보면 때때로 주변의 오래된 아파트와 시세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게 책정된 분양권들이 보이기도 한다.

 

특히 새로운 택지지구가 조성되는 지역이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에서 초기 분양하는 단지들을 눈여겨보도록 하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 보리나무
"공부 많이 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 공부가 되셨으면 그냥 현장에 가서 보고, 느끼고, 백 프로는 아니라도 마음에 드는 조건의 부동산이 있으면 사보세요. 그러면 부동산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투자 고수들의 강의를 듣고 책을 보는 것도 분명 방향을 잡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나는 무엇을 위해 투자하는가'에 대한 자기만의 목표의식이 없으면 나중에는 먼 길을 돌아가게 된다.

임대차계약서의 특약사항에 3만원 혹은 5만원 이하의 소모품에 대해서는 임차인이 직접 수리한다는 항목을 넣으면 신경 쓸 일이 훨씬 줄어든다.


- 겸손
경매와 마찬가지로 공매에서도 낙찰된 금액에서 각자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 돈을 받아 가는데 그 순서가 중요하다.
만약 선순위 임차인이 없다면 배분 순서가 어떻게 되든 낙찰자와는 전혀 상관없다. 그건 채권자들끼리의 문제일 뿐이다.

 

자, 그렇다면 권리분석이라는 공매의 첫 번째 관문을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 아주 쉽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 물건을 피하면 된다.
선순쉬 임차인이 없다면 당해세가 있든 조세채권이 있든 낙찰자와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특히 집주인이 살고 있는 집이 공매로 나왔다면? 권리분석이 전혀 필요 없는 좋은 물건이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거두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현재 시세에 사서 더 비싼 가격에 팔든지, 현재 시세보다 싸게 사서 적당한 가격에 팔든지.
이것을 통해서 유추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자가 키워야 할 능력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앞으로 가격이 오를 부동산을 찾는 눈, 두 번째는 현재 시세보다 싸게 사는 능력.
공매는 그 중에 두 번째 능력과 관련된 것이다. 현재 시세보다 싸게 사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하나다.


- 플레이야데스
모든 투자 속에는 '나'라는 존재가 확실하게 묻어 있어야한다.
나를 설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투자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언가를 알고 그것을 바로 실천하는 사람은 크든 작든 성과를 만들어낸다.
반면 무언가를 알았지만 바로 실천하지 않고 뭉그적대면, 
그 시간은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는 '인생의 공백기'로 남는다.

실천하지 않으면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셈이다.
당장의 성과를 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 공백을 충실하게 채움으로써 더 나은 인생을 만드는 것 아닐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