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딱 1년만 옷 안 사고 살아보기 - 임다혜

즐거운땡이 2021. 3. 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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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책

 

내 생각
2-3년 전 쯤 저자를 한 번 만나볼 기회가 있었는데
소탈하시고 내숭없는 모습에 더 호감이 되었고,
책 내용도 역시 깔끔하고 재밌어서 책을 펴자마자 완독 하였다.

최근 이사짐을 싸면서 옷정리를 했는데 한번도 안입고

버리는 옷들이 꽤 돼서 반성을 많이 하였다.

 

한 번도 안입고 버리는 옷들은? 모두 자라 할인기간에 산 것들, 보세 인터넷 쇼핑

'세일한다고 사지 말고/ 직접 입어 보고 사자'

그리고 새 옷을 사더라도 항상 입는 옷들을 더 많이 입으니,

관리를 잘 해서 오래 입고 또 새 옷을 사면 낡은 것은 버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예전처럼 피복비가 많이 들지는 않지만, 

구입한 옷을 사진을 찍어두고 옷을 샀다는 사실을 스스로 각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같다.

 

내가 입는 옷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

내가 원하고,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에 맞는 옷을 구매할 것



 

  • '안 쌌으면 안 샀을 물건은 싸더라도 사지 말자! 제대로 된 물건을 제값 주고 사자!

 

  • 예뻐지는 게 목표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고민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타인에게도 정확히 전달하는 일'이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명확히 해야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 버릴 때 고민하지 말고 살 때 고민하자

 

  • 이제 와 생각해보니 나는 옷을 산 게 아니라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설렘'을 샀던 것 같다. (→ 옷이 아니라 예쁜 몸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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